전장 키우는 LG전자…멕시코 헤드라이트 공장 1억달러 증설 투자

LG전자의 차량용 조명 자회사인 오스트리아 ZKW가 1억200만달러(약 1천340억원)를 투자해 멕시코 실라오 공장을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ZKW의 멕시코 실라오 공장은 2016년부터 프리미엄 조명 시스템을 제조해온 곳으로, 이번 투자로 공장 면적이 1만5천700㎡ 확장돼 전체 면적이 축구장의 7배 수준인 4만8천700㎡ 규모로 늘어난다. ZKW는 이 공장에서 2025년까지 연간 약 350만개의 헤드라이트를 생산할 계획이다. ZKW 멕시코 공장은 현재 BMW와 GM, … 전장 키우는 LG전자…멕시코 헤드라이트 공장 1억달러 증설 투자 계속 읽기